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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채권에 투자해야하는 이유 (IEF, TLT, TMF)

by rndnjsrlf1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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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테크하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오늘하루도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오늘은 현시점에서 투자하면 높은 확률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자산에 대해서 한번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채권입니다. 사람들이 주식에는 많이 익숙하고 투자도 많이 하는데요. 그래도 요즘에는 채권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고 있다고는 하나 주변에서 채권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지는 못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채권을 매수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늘고 있는데요.

 

 

우선 채권을 투자하기전에 채권에 투자하면 어떻게 수익이 나는지 원리를 알게되면 현시점에서 채권 투자가 왜 아주 유리한지 알게 될것입니다. 우선 채권은 쉽게 말하면 돈을 빌려주고 얻은 권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채권은 기업, 지자체 및 정부 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에서 발행할 수 있습니다. 채권의 종류에는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이 회사채입니다. 예를들어 애플이라는 회사에서 사업을 위해 유동자금이 필요할때 채권을 발행합니다. 이때 애플이 발행한 채권을 사줌으로써 애플은 자금을 거둬들여 사업을 할 수가 있겠죠. 그런데 채권을 매수한사람들은 맨입으로 채권을 사주지는 않을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은 채권자들에게 연간 몇퍼센트의 이자를 약속하고 약속된 기간동안 그 이자를 지급을 하고 만기가 되었을때 빌린돈을 다시 갚아야 합니다. 예를들어 애플은 22년도 8월 2일에 채권 발행을 했습니다. 각각 채권의 기간은 29년 32년 52년 62년이동안 이자율이 각각 다르죠. 29년은 3.25% 32년은 3.35% 52년은 3.95% 62년은 4.1% 각각 채권 이자율이 다르죠. 당연히 짧은기간은 이자율이 낮고 장기간 빌려주는 채권을 이자율이 높습니다. 

 

 

당연한이야기죠. 이것은 빌려준 돈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생각해봤을때 단기간 빌려주는돈이 더 받기 쉽겠죠. 예를들어 친구 한명이 천원을 빌리는데 내일까지 갚는 대신에 100원을 더 준다고 이야기 하고 와 1년뒤에 갚는다고  하고 300원을 이자로 준다고 하면 1년뒤에 천원을 받는다는 약속과 300원을 이자로 받는다고 해도 만약에 그 친구가 어디 사라져버리면 받을수 없는 돈이기때문에 그냥 내일 받고 100원을 이자로 받는것이 더 안전하기때문에 단기채는 이자율이 낮고 장기채는 이자율이 높은게 당연합니다.

이렇게 이자를 연간 두번씩 8월 8일과 2월 8일에 각각 나눠준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우량한 회사들은 채권을 발행해서 채권매수자들에게 연간 정해진 이자를 지급합니다. 애플 같은 회사가 2062년까지 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나 기관들 다양한 매수자들이 확정된 금리를 얻기 위해 채권을 매수하겠죠. 

 

이런식으로 국가도 채권을 발행합니다. 국가가 발행한 채권을 국채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회사가 발행하는 회사채보다 국가가 발행하는 국채를 선호합니다. 왜냐하면 안전하기 때문이죠. 회사는 아무리 우량한 회사라고 해도 어떤 요인으로 망할 수 있지만, 국가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망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국가에 투자하는 채권은 대부분 안전합니다. 그중에서도 미국채권은 전세계에서도 안전하다고 판단되어 채권시장에서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겠죠.

그리고 많은 전문가들은  현재 채권을 매수해야한다고 적극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그것은 현재 시중금리가 높기 때문입니다. 현재 미국기준금리는 4.75%입니다. 지난 2월에 FOMC 회의때 0.25%를 올림으로써 4.75% 기준금리가 확정이 되었습니다. 우선 전문가들은 대부분 기준금리가 5%까지 올라가거나 완전 보수적인 예상치는 5.5%라고도 합니다. 기준금리와 채권과의 관계는 어떨까요? 금리와 채권가격의 관계는 반대입니다. 채권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은 내려갑니다. 여기서도 이해가 조금 필요한데요. 예를들어 어제 발행한 1년짜리 채권을 만원에 이자를 5%로 준다고 발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채권을 샀다고 해봅시다. 근데 다음날에 만원에 채권 이자를 6% 준다고 하면 당연히 5%로 채권을 산 사람은 억울하겠죠. 그러면서 6%로 바꾸고 싶어 할겁니다. 근데 5% 채권을 팔고 6% 주는 채권을 사기 위해 5% 짜리 채권을 만원에 판다고하면 그 채권을 살사람이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5%의 만원짜리 채권은 가격을 할인을 해주면서 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권금리가 높아지면 기존의 채권가격들이 낮아지게 됩니다. 조금 이해가 되시나요? 

 

 

 

 

그렇다면 현재 상황을 대입을 해보면 미국 기준금리가 5%나 5.5%정도로 예상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채권금리가 상단까지 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미리미리 채권을 매수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미국 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는 초보자들이기 때문에 직접 채권을 사기보다는 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고 있는 채권 ETF를 살 수 있습니다. 보통 인기가 많은 채권은 미국 중기채 IEF ETF 입니다. 7년에서 10년사이에서 운용이 되고 있습니다. 우선 IEF는 2002년 7월 22일에 운용이 시작되었고 현재 가격은 96.44$이자 운용수수료는 0.15% 입니다. 그리고 15개의 채권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우선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채권은 2021년 11월 15일에 시작되었고 만기가 10년짜리로 2031년에 만기되는 채권으로 쿠폰이자가 1.38%입니다. YTM은 채권 Yield to Maturity 즉 만기시 총 얻게 되는 수익률이라고 보면 됩니다. 21년에 시작되고 31년까지 가지고 있을때 3.76%를 받는다는것을 알 수가 있죠. 이런식으로 15개의 다른 채권들을 가지고 있는 ETF가 IEF ETF 입니다. 그리고 채권들은 시중금리가 내려오면 상승할 수 밖에 없겠죠

 

 

 

이제 채권에 대해서 이해 가시나요? 미국 채권금리는 작년 4.33%를 기준 최근 3.4%까지 떨어졌는데 다시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시 올라가는 이유는  이번주 CPI 발표가 나왔는데 예측치인 6.2%보다 6.4%가 나왔죠 그래도 저번달이 6.5%인것보다 낮아지긴 했지만 예측치보다 높게 나왔기 때문에 시장은 금리인상에 대한 공포를 반영해서 채권금리가 올라간것이죠. 중국의 리오프닝이나 전쟁 여러가지 이유로 인플래이션이 꺾이지 않고 CPI를 살펴보면 중고차 가격은 내려갔는데, 주택 임차료 등이 포함된 주거비용이 낮아지지 않아서 CPI를 올렸다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미국 고용시장이 현재 너무 좋기 때문에 인플래이션이 꺾이지 않을것이라는 공포가 있어서 그런것이죠. 뭐 전반적인 매크로 상황을 정리하자면 미국 기준금리는 최대 5.5% 정도에서 마무리 될것이라는 예측과 시중금리가 앞으로 계속 내려오게 된다면 현재 매입한 채권의 가격은 매력적이라는것이 사람들의 의견입니다. 

 

높은 수익을 보고 싶은 사람들은 IEF 아닌 TLT 20 이상 장기채권에 투자하는 ETF 사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IEF TLT 월마다 배당을 주는 형식이여서 선호하는거 같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어떤 분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TLT 세배 레버리지를 추종하는 TMF 추천해주시기도 했는데, 야수의 심장을 가지신분들은 역시 매수를 하는모습을 있습니다. 마치 QQQ보단 TQQQ 선호하시는 분들이겠죠. 뭐어쨋거나 매크로 상황에서 투자하기 좋은 자산은 채권인게 분명한거 같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아요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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