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를 위해 취득해야하는 필수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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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잘 되는 것은 물론 연봉상승, 노후준비까지 가능한 자격증! 취준생과 직장인들이 어떤 자격증을 취득하면 좋을 지

요즘 뜨는 인기자격증 시험과 함께 취업 필수 자격증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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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컴퓨터활용능력

컴퓨터활용능력 시험은 사무자동화의 필수 프로그램인 스프레드시트, 데이터베이스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으로 1급과 2급 두가지 등급으로 치러집니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 2단계로 진행되며, 필기는 객관식 시험, 실기는 컴퓨터 작업형 시험으로 진행되는데요.

시험과목은 1급의 경우, 필기는 컴퓨터 일반/스프레드시트 일반/데이터베이스 일반 3과목으로 60분 동안 치러지며, 실기는 스프레드시트 실무/데이터베이스 실무 2과목으로 과목별 45분씩 총 90분 동안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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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활 1급과 2급의 대표 차이점은 '난이도'로, 1급이 2급에 비해 난이도가 훨씬 높아 독학으로는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입니다. 또한, 1급에는 데이터베이스 과목이 추가되어 엑세스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하는데 엑셀과 달리 엑세스는 수험생들에게 익숙치 않은 프로그램으로 혼자서 공부를 시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따라서 독학보다는 인강을 활용하여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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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필수 자격증인 컴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 컴활 자격증 취득 시,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환경공단, 코레일, 주택관리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 공기업 채용 시 가산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 토익, 토스와 함께 사무직렬 3대 필수자격증 중 하나로, 대기업/사기업 서류전형 시 인사담당자와 면접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엑셀, 엑세스 활용능력 향상으로, 업무 분야와 상관없이 취득 시 실무에 바로 활용 가능합니다.

 

2 한국사능력검정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직접 주관·시행하는 시험으로 한국사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갖도록 하여 역사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험일정을 살펴보면, 2019년까지는 연 4회, 2020년에는 연 5회로 시행되었고, 2021년에는 연 6회 시험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최근 시험일정이 계속 변동되는 것으로 보아, 2022년 시험일정 또한 변동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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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능검의 최근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급수체계개편입니다. 기존에 고급/중급/초급으로 나눠 시행되던 시험이 2020년 47회 이후부터 심화와 기본 2급수로 개편된 것인데요. 급수체계 개편으로 전반적인 합격점수 커트라인이 상승되었기 때문에 1급, 2급 기준 최소 5문제(2점 문제 기준) 더 득점해야만 합격할 수 있습니다.

 

취준생 필수 자격증인 한국사시험,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활용도가 높습니다. 7급 국가직과 지방직 시험의 한국사 과목을 한능검 2급 이상(심화 70점 이상)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7급, 9급 군무원 시험의 한국사 또한 각각 3급, 4급 이상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2022년부터는 경찰공무원 시험의 한국사 과목 또한 한능검 3급 이상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하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분들에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필수일 것으로 보입니다. 단, 급수 제한이 있으니, 한능검 기본보다는 한능검 심화를 목표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전기기사 / 전기공사기사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취득 시, 한국전력공사, 서울매트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력거래소 등 공공기관, 공기업, 대기업 지원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정년 제한 없이 취업가능하여 평생직장, 노후대비자격증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각 자격증의 혜택도 다양하지만, 전기쌍기사(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를 취득하면 더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채용 시 전기기사 10점+전기공사기사 10점으로 가산점을 두 배로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기기사는 건물이나 공장의 유지 및 관리, 전기공사기사는 건설현장에서 공사과정 관리·감독으로 진로를 확장할 수 있어 두 자격증 모두 취득 시 진로 구분이 없어져 취업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4 발송배전기술사 / 건축전기설비기술사

기술사는 자격제도 중 최상위 자격증으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자 중 단 0.3%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높은 취업률과 고용유지율, 최상위 연봉으로 최고의 대우를 받을 수 있는데요. 발송배전기술사와 건축전기설비기술사는 그 중 전기 분야 최상위 자격증입니다. 대한민국 전력 계통도로 각 자격증의 업무를 살펴보면, 발송배전기술사는 발전, 송전, 배전의 업무를 주로 담당하며, 건축전기설비기술사는 설계, 감리, 시공 업무를 주로 담당합니다. 따라서 자격증 취득 시, 관련 공기업 외에도 대형 발전업체, 건설업체, 감리업체에 높은 연봉으로 취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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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위험물산업기사 / 위험물기능장

위험물 취급 관련 자격증은 위험물기능사 > 위험물산업기사 > 위험물기능장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 중 위험물산업기사는 위험물을 취급하는 석유, 자동차, 조선과 같은 다양한 분야로 취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공무원/공기업 취업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실무 활용보다는 선임의 개념으로 정년 제한없이 재취업이 가능하여 취준생부터 은퇴를 앞두고 있는 직장인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자격증인데요. 위험물 분야 최고 자격증인 위험물기능장은 위험물산업기사의 혜택 뿐만 아니라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 유지율 82.8%로 취업 이후까지 보장되며, 위험물기능장 취득 후 소방시설관리사 준비 시, 응시자격이 충족되고, 2차 설계 및 시공 과목이 응시면제되어 준비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여 빠르게 취득할 수 있습니다.

 

6 산업안전기사 / 가스기사

각종 제조업, 건설업은 물론 농업, 임업까지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안전분야 자격증인 산업안전기사는 20인 이상 제조업 및 건설업에서 의무적으로 안전관리자를 채용해야 하여 법적 고용의무 자격증으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또한, 관리직종 자격증으로 40대 이후에도 활동 가능하여 평생직장을 얻기 쉽습니다. 가스기사는 공공기관, 가스공급업체, 가스판매소, 가스관련사업체 등 가스안전 전 분야 걸쳐 활용 가능한 자격증으로 가스사용시설 내에서는 가스안전관리자를 필수 선임해야 하므로, 법적 지정 필수자격증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또한, 건물 가스안전관리자 선임 시 나이제한이 없어 정년없는 평생직장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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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수질환경기사 / 대기환경기사

환경기술인은 해당분야의 환경산업기사 이상 자격소지자를 법적으로 필수 선임해야 하는데요. 수질환경기사는 1일 폐수배출량이 200세제곱미터 이상인 사업장에서 필수 선임해야 하며, 대기환경기사는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의 합계가 연간 10톤 이상인 사업장에서 필수 선임해야 하여, 두 자격증 모두 취업 시 활용도가 높습니다. 또한, 공기업/대기업 채용 시 가산점도 얻을 수 있는데요. 환경쌍기사(수질환경기사+대기환경기사) 취득 시 환경분야 중복선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환경 전 분야로 취업 진로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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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에너지관리기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경동나비엔, 린나이, 삼천리 등 보일러를 생산 및 설비하는 업체, 열설비류를 취급하는 각종 기관으로 취업가능한 에너지관리기사 자격증은 30톤 이상 보일러 사용 시 법적으로 에너지관리기사를 필수 선임해야 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또한, 공무원/공기업 지원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대기업 채용 시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여 취업에 강한 자격증입니다.

최근 열설비류/보일러 취급 영역 확대로 에너지·가스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관리기사와 가스기사를 함께 취득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으니, 두 자격증을 같이 취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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