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D ETF와 함께 모아가면 좋은 ETF 추천
안녕하세요 서른일기입니다. 오늘은 SCHD ETF와 함께 모아가면 좋은 ETF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SCHD ETF에 몰빵을 해도 어차피 100개의 다우존스 기업에 분산이 되어있으니까 뭐 괜찮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도 사실은 SCHD ETF만 계속 모아가는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쨋거나 나중에는 큰돈을 벌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성향상 자산배분을 하기 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자산배분을 하는게 주식투자에서 정말 중요한거 같긴합니다. 저도 22년 하락장을 그나마 자산배분을 해놓았기 때문에 방어를 어느정도 할수 있었는데요. 그러면 본론으로 들어가서 SCHD ETF와 함께 매수하면 좋은 자산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쨰로는 VNQ 입니다. 뱅가드 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고 있는 리츠 상품인데요 왜 VNQ 부동산 리츠를 이야기하냐면 SCHD ETF에는 리츠상품이 제외되기 때문입니다. 우선 자산배분을 할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서로 투자하는 부분이 다른 자산을 투자하는게 중요합니다. 상관관계가 비슷할수록 분산효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VNQ는 2004년 9월 23일에 운용이 시작되었습니다. VNQ의 현재 주가는 91.27불이고 운용수수료는 0.12%정도로 SCHD ETF의 운용수수료 두배정도가 됩니다. VNQ는 출시되고 19년차가 된 지금 연간 수익률을 보면 평균 7.16%로 꽤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우선 우리나라 주택 부동산 연간 수익률이 3.4%라고 보면 미국 부동산 수익률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운용규모는 약 60조원으로 SCHD ETF가 42조정도 운용되고 있다면 그것보다 높은 돈이 들어가있어서 더 안전한거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배당은 분기배당으로 3월 6월 9월 12월에 배당을 지급합니다. 현재 시가배당률은 3.53%로 SCHD가 3.3% 정도인거보다 조금더 높습니다.
Invests in stocks issued by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REITs), companies that purchase office buildings, hotels, and other real property.
. Vanguard Real Estate ETF는 (오피스 건물, 호텔, 다른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는 상품 즉 리츠 ETF 입니다)
그리고 이 상품의 목표는 MSCI US의 부동산 인덱스를 추종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MSCI 지수는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의 자회사 MSCI(Ma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이 발표하는 세계주가지수를 의미합니다. 예를들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코스피 200지수가 있고 미국 주식시장에는 S&P 500 지수가 있는데, MSCI는 전세계 주식들의 주가 지수를 발표해줍니다.
Goal is to closely track the return of the MSCI US Investable Market Real Estate 25/50 Index.
Appropriate for helping diversify the risks of stocks and bonds in a portfolio.
그리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하면서 리스크를 관리한다고 합니다.
우선 VNQ ETF는 섹터별로 분산이 잘 되어있습니다. 우선 종목의 개수는 168개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이 종목은 가중치를 종목단 비중을 25%를 초과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5%를 초과한 종목들의 총 합이 50%를 넘어갈 수 없게 운용이 됩니다. 그렇게 섹터별로 비중을 밸런스있게 유지시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VNQ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것이 Prologis 입니다. 그리고 American Tower과 EQUX CCI PSA 등등 다양한 부동산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렇게 리츠상품을 투자하는 이유는 부동산자산의 성향이 주식 주가 관계랑 비슷하게 움직이는거 같지만 그래프를 보면 SCHD의 주가와 VNQ의 주가 상관관계가 비슷해보이지만 조금 다르게 움직이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상관관계가 다른 자산을 같이 사는것이 참 중요한거 같습니다. 꼭 VNQ가 아니더라도 월배당을 지급하고 있는 리얼티인컴같은 리츠 상품을 투자하면 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투자를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두번째는 QQQ ETF 입니다. 우선 다들 아시다시피 QQQ는 나스닥 100을 추종하고 있는 기술주 중심의 ETF인데요 SCHD와 섹터 구성을 비교하면 QQQ는 압도적으로 기술주에 투자하고 있고 SCHD는 기술주가 많이 포함되어있기는 하지만 성장주라기 보다는 기존의 산업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IT 섹터라고 봐야해서 QQQ의 기술 섹터와는 성격이 거의 다릅니다. 궁금해서 qqq와 SCHD 를 50대 50으로 구성해서 포트폴리오를 백테스팅해보았는데요 SCHD의 복리는 13.6%였는데 둘이 합치면 연복리가 15.76%로 거의 3%가 올라간다는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배당투자자로서 QQQ에서 SCHD로 갈아탔지만 기존의 QQQ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굳이 매도하고 SCHD로 가기보단 50대 50비율이나 아니면 각자 취향에 맞춰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더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좋은 포트폴리오가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IEF ETF인데요. 맞습니다 미국 중기채에 투자하고 있는 채권형 ETF 입니다. 우선 채권에 투자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주식과 상관관계가 거의 다르기 때문입니다. 경기침체때 주식이 빠질때 채권가격은 상승하는 성격이 있는데요. 22년도에는 아주 특수한 환경으로 주식과 채권이 같이 하락했다면 앞으로 그럴 가능성이 많아 보이진않습니다. 그렇게 SCHD와 IEF의 조합은 아주 괜찮은거 같습니다.
IEF ETF는 전세계 1위 자산운용사 블랙락에서 운용하고 있는 채권형 펀드입니다. 미국채권 7년에서 10년사이의 채권들을 모은 혼합형 ETF입니다. 현재 가격은 97.72$입니다. IEF ETF는 2002년 7월 22일에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운용수수료는 0.15%로 다소 높긴합니다. 그리고 월배당을 주고 있는데요. 현재 시가배당률은 1.83%입니다. 안전하게 채권을 투자하면서 배당도 받을 수 있는것이 참 좋은거 같습니다. 현재 IEF를 투자하면 좋은이유는 얼마전에 비농업고용지수가 발표되었는데 예측치보다 훨씬 높게 나와서 실업률이 최저상태로 10년물 채권금리가 폭등했는데요. 우선 채권투자 적기는 금리가 높을때 투자하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채권금리가 낮아지면 채권가격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우선 채권금리의 상황을 보면서 IEF를 적절하게 SCHD와 함께 투자하면 참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오늘은 SCHD ETF와 함께 투자하면 좋은 3가지의 ETF를 자산별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 영상도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에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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