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찰스슈왑 망할까? (Chalse Shwab 위기?)

by rndnjsrlf1 2023. 3. 30.
반응형

 안녕하세요 서른일기입니다. 요즘 연이은 은행들의 파산에 이제는미국은행중 8위에 랭크되어 있는 찰스 슈왑의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https://youtu.be/DAdcGm-oJEk

 

우선 저희는 SCHD ETF를 포트폴리오에서 운용하고 있기때문에 특히 SC를 중개해주는 찰스슈왑 Charles Schwab Corporation  미국의 다국적 금융서비스 회사입니다소매 기관 고객 모두에게 컨설팅, 자산 관리 자문 서비스를 포함한 은행상업 은행, 투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주로 미국과 영국의 금융 중심지에 360 이상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고, 자산 기준으로 미국 최대 은행 목록 에서 8위에 랭크되어있습니다. 2022 12 31 기준 고객 자산 7 500 달러, 활성 중개 계좌 3380 , 기업 퇴직 계획 240만 개 참가자 170 은행 계좌. 또한 유가 증권 기부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기부자 조언 기금을 제공합니다 .

 

우선 이런 찰스슈왑에 대한 위기론을 나름 지금 나온 공식적인 보도내용을 좀 꼼꼼히 읽어보았는데 한번 나름대로 팩트체크를 하고 정리를한 이후 제 생각을 한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찰스슈왑의 위기는 연일 보도되는 은행위기론과 비슷합니다. 쉽게말해 은행에서 돈을 계속해서 빼서 더 안전한 곳으로 돈을 피신시키고 있는 상황이고 찰스슈왑도 그 위기망에 포착되어 위기론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선 상황을 정리해보면 찰스슈왑은 엄밀히 말하면 은행은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 은행 파산과  은행 위기에 휩쓸린 것은 이상하게 보일 수 있는데요. 그러나 Schwab은 중개 고객의 투자현금을 Sweep accounts 스위프 계좌에 보관하는 은행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스위프 계좌는 우리나라에는 없는 개념인데요. 자동이체 계정이라고 해서 약정 조건에 따라 자동적으로 자금이 다른 계좌로 이체되는 계정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엄밀히말하면 찰스슈왑안에 은행이 있는것이죠.  지난해 슈왑의 수익 208억 달러 중 절반 이상이 순이자 수익 또는 채권 및 대출에 대해 벌어들이는 이자와 현금에 지불하는 이자 간의 차이로 수익을 얻고 있는데요.  현재 수익률은 0.45%에 불과합니다.

 

 

현재 미국 국채에  3년물에 투자하면 단기 금리가 거의 4% 이상인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투자하지 않은 현금을 당연히 0.45%보다 높은 수익을 불려주는 국채에 투자하는 걸로 '현금이 빠져나가고 있다는것인데요 현재 이러한 현상이 "급격히" 일어나고 있다는 평가가 있는데 Schwab은 22년 4분기 말에 예금이 3,67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 3분기 대비 7%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금액이 유출될것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물론 Schwab은 현금 분류를 막기 위해 고객에게 지불하는 이자를 인상할 수 있지만 분석가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왜냐하면 고객 포트폴리오의 전체 금액중  일부는 낮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유동성 목적으로 현금으로 유지되는 경향이 있고, 슈왑은 전통적인 은행과 예금 경쟁을 하는 기업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렇기때문에 현금유출이 심해진다고 모든 슈왑에 돈에 대한 이자율을 높여보리면, 또한 그 돈이 그냥 어디에도 투자되지않는 돈이라면, 슈왑의 수익은 엄청난 타격을 입게되는데 수치로 계산을 해보면

 

 

모닝스타는 예금 비용이 0.25% 증가할 때마다 수익이 약 9% 감소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Schwab은 2022년에 3.90달러를 벌었고 FactSeet에서  조사한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은 작년 말 기준 2023년에 주당 4.88달러를 벌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이제 그들은 주당 4.07달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슈왑 회사 대변인은 성명에서 슈왑이 정기적으로 고객에게 지급하는 이자율을 검토하고 다양한 현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여간 현재 Schwab의 큰 문제는  현금 유출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입니다. 우선 슈왑자체에서는 2023년에 그것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회사에 따르면 2월의 스위프 계정의 자금유출은 1월보다 약 50억 달러 낮았으며, 3월의 월별 일일 평균 유출은 2월과 일치한다고 합니다. 그말은 즉슨 그 돈의 전부가 Schwab을 떠나는 아니라는것인데요. 왜냐하면 수익을 위해 떠난다고하면 이미 SVB 뱅크나 퍼스트리퍼블릭, 크레딧 스위스 같은 은행안에 돈이 빠져나가는거처럼 진작에 빠져나가야 하는데 슈왑은 그렇지 않은것이죠. 물론 일부의 자금은 빠져나가게 되지만 이것이 Schwab은 이로 인해 수익을 적게 얻게되는 결과를 주긴 하지만 슈왑을 망하게 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어쨋거나 상황은 미국의 금리인상과 고금리 상태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긴 현금 유출은 슈왑의 수익에 더 많은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에 고객 예금의 유출이 Schwab의 수중 현금 및 만기 증권에 의해 발생한 금액을 초과할 경우, 회사는 연방 주택 대출 은행 또는 FHLB와 같은 다른 자금 출처를 이용한다고 Schwab은 말합니다. 

 

 

그렇게 하면  보증금을 4%가 훨씬 넘는 FHLB 차입금으로 대체해야 하는데 슈왑은 손실을 당연히 입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죠.

"금리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더 많은 고객이 슈워브 은행 계좌에 현금을 맡기는 대신 MMF라고 하는 머니마켓 펀드나 국채에 돈을 넣을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월에는 슈왑의 현금 확보에 좋지 않은 달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왜냐하면  "고객들은 세금을 내기 위해 돈을 인출하는 달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은 현금 분류에 대한 우려 외에도 Schwab의 증권 포트폴리오에서 실현되지 않은 큰 손실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연말에 회사는 1,730억 달러의 "만기 보유" 증권 포트폴리오에서 약 140억 달러의 미실현 손실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손실은 자본 기반의 핵심 척도인 회사의 유형 공통 자본을 초초과하는데. 이는 연말에 79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모든 모기지 증권인 포트폴리오는 금리 상승으로 인해 가치가 떨어졌습니다. 슈워브가 현금 인출을 강화하기 위해 그 증권을 팔기 시작하고 손익계산서에 손실을 인식해야 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입니다. 그것이 실리콘 밸리 은행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슈워브 대변인은 회사가 유동성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충분한 현금 공급원과 12월 31일 현재 1,480억 달러 규모의 "판매 가능한" 증권 포트폴리오에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감안할 때 "거의 가망이 없다"고 슈왑은 만기 전에 만기보유 포트폴리오에서 증권을 팔아야 할 것이라고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우선 여기까지는 슈왑에 대한 위기인데요. 

 

 

다음은 슈왑이 망하지는 않을것이라는 긍정적인 의견들을 좀 모아봤습니다.  우선 Schwab은 긴 만기의 대규모 채권 보유를 가진 다른 금융 회사들과 함께 타격을 받고 있지만. 실리콘 밸리 은행과 같은 이 회사들이 예금 인출을 충당하기 위해 이러한 보유 자산을 큰 손실을 보고 조기에 매각해야 했다면. 그러나 Schwab은 업데이트에서 유동성에 대한 접근성이 충분하고 대출 대비 예금 비율이 낮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있는데요.

 

Schwab은 채권 포트폴리오 내에서 실현되지 않은 손실에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요. "우선, 그 증권들은 기간이 되면 동등하게 만기가 될 것이고, 슈왑자체에서 다른 유동성 공급원에 상당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만기 전에 채권들을 팔 필요가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Schwab은 또한 전체 은행 예금의 80% 이상이 연방예금보험공사의 보험 한도 내에 포함된다고 언급하면서 "상당한 유동성에 접근할 수 있다"라고 하는데요. 우선 실리콘밸리 파산의 원인은 많은 금액을 벤처기업에게 빌려주고 너무 큰 금액들이기 때문에 그 돈이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높아 한꺼번에 돈을 빼가려고 했다면 슈왑에 있는돈의 80% 이상이 연방예금보험공사에 보험한도 내에 포함되어있는 개인들의 돈이기때문에 뱅크런이 그렇게 쉽게 일어나지는 않을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월스트리트의 일부 분석가들은 유동성이 풍부한 소매 중개 예금 모델 때문에 SVB처럼 파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정리를 하자면 찰스슈왑의 위기는 단기간의 높은 금리인상으로 인해 벌어진 고객 예금들의 이탈로 다른 은행들이 파산하는 원리와 굉장히 비슷합니다. 장기간 고금리가 유지될때에 슈왑도 자금상황에 위험할수는 있지만 그것을 커버할만한 방법들이 많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럼 현재 우리가 걱정하고 있는 슈왑이 파산하면 SCHD ETF는 어떻게 될것인지가 좀 궁금하실거 같은데 지금 투자하고 있는 SCHD ETF에 주가가 빠지는 이유는 찰스슈왑이 위험하기때문이라기보다는 그 바스켓 안에 포함된 주식들의 주가가 빠지기 때문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그리고 설령 슈왑이 망한다 하더라도 높은 가능성으로 슈왑은 다른 자산운용사에 의해 인수가 되거나 만약에 망하면 SCHD 안에 있는 주식들의 비율대로 저희는 팔았을 당시에 현금을 계산받아서 받게 됩니다. 

 

 

우선 저의 생각은 빨리 인플래이션 지표인 PCE 지표가 2%대로 낮아지는 모습이 나오면 연준도 금리인하로 돌아설거 같은데 계속해서 인플래이션 지표들을 모니터링하면서 지표가 계속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면 지금 찰스슈왑같은 메이저급 금융기업은 오히려 4-50% 떨어진 주가가 그때 샀을걸 하는 후회를 하게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쨋거나 SC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는 그 안에 들어간 돈이 다 없어질 일은 걱정할 필요는 없을거 같고 앞으로 슈왑에 분기 회계보고를 좀 모니터링하고 계속 나오는 보도자료를 볼필요는 있을거 같습니다.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