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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QQQ vs SPYG 비교 (feat.SCHD와 더 어울리는 ETF는?)

by rndnjsrlf1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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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Q vs SPYG

 

 

안녕하세요 서른일기입니다. 벌써 주말이네요. 시간이 참 빠른거 같습니다.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할까 하다가 미국 대표 3대 지수인 QQQ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QQQ와 같이 비교되는 SPYG도 함께 보면서 두 ETF의 차이는 무엇이고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큐큐큐는 미국자산운용사 5위에 머물러있고 전세계에서는 20위로 자산규모가 어마어마한 운용사인 인베스코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자산규모는 1조 5560억 달러 정도로 한화 2061조 정도로 엄청난 규모입니다  큐큐큐는 나스닥 100 인덱스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이 펀드는 거의 모든 상황에서 인덱스안에 포함되어있는 주식들을 모두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큐큐큐는 시장에있는 국제 금융회사들이 아닌 국내의 가장 큰 100개의 기술주 기업들을 포함시킵니다. 그리고 이 펀드는 분기마다 한번씩 리밸런싱이 되고 연간 재구성된다고 팩트시트에 나와있습니다.

 

큐큐큐는 1999년 3월 10일에 운용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100개의 기업을 홀딩하고 있으며 운용수수료는 0.2%입니다. 그리고 큐큐큐는 ROE가 무려 42.13% 인데  에쎈피 500의 roe가 대략 21에서 22정도에 형성이 되어있는것에 두배가 되니까 엄청나게 돈을 잘 버는 기업들이 포진되어있다는것을 알수있죠. 그리고 1999년부터 만불을 투자했을때 S&P 500와 비교하면 큐큐큐가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음을 알 수가 있죠.

 

 

큐큐큐는 운용규모가 1556억달러이고 한화로 206조 1700억원입니다 신기한건 QQQ 자산운용규모 순위로치면 전세계에서 5위에 해당하는 엄청난 규모에 해당됩니다.

 

우선 큐큐큐의 2013년부터 2022년까지의 퍼포먼스를 보면 추종하는 나스닥 100 인덱스를 거의 똑같이 오차범위가 거의 없는듯이 트래킹을 잘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가장 최고치인 48.64% 수익이 났고 2022년에 마이너스 32.51%의 하락이 있었습니다. 역시 금리인상기에 기술주에 집중된 나스닥은 약세를 보이는 듯 합니다. 

 

 

Qqq의 현재 주가는 3월 3일 종가 기준 299.71$로 전날 2% 가 오르면서 상승마감했습니다. 생각보다 주가가 많이 빠져서 큐큐큐답지 않게 배당을 많이 주고있는데 현재 시가배당률이 00.73%입니다 배당은 분기별로 주고있습니다. 21년 22년도에 비교한다면 현재 23년도 시가배당률은 상당히 높은편이긴하죠. 큐큐큐는 기술주라서 배당성장이 없을거라고 하지만 오히려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술주답게 벌어들이는 돈의 파이가 크기 때문에 배당을 인상시켜주는 기업들의 인상률이 엄청나기 때문이죠 그래서 처음 2007년에 0.116$ 정도의 배당금이 22년 기준으로 2.13$까지 올랐습니다. 물론 단점은 SC처럼 배당금을 꾸준하게 인상시켜준것은아니고 도중에 배당이 감소하는 상황도 종종있기 때문에 배당투자로 큐큐큐는 적합하지 않죠. 

 

 

나스닥의 섹터를 보면 금융주를 제외한 섹터들이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IT가 거의 50%를 차지하고 있네요. 그리고 통신이 16.11% 임의소비재가 15.45% 헬스케어가 6.42% 필수소비재가 6.03% 산업이 3.67% 유틸리티가 1.21% 에너지가 0.48%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탑홀딩스 기업들을 보면 1위는 애플이 11. 98%  마이크로소프트 11.96% 아마존 6.03%  앤비디아 4.77% 테슬라가 3.87% 알파벳 C와 A가 각각 3.60% 3.59%  메타는 3.27%  브로드컴이 2.02%이죠  신기한건 마지막으로  펩시가 1.99%로 상당히 높은 비율로 큐큐큐에 들어가있습니다. 

 

 

그리고 국가별 투자한 비율을 보면 미국이 대략 98%이고 중국이 1%정도 네덜란드가 0.44% 브라질이 0.39% 영국이 0.38%로 거의 미국에 모든 자금이 투자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큐큐큐가 추종하고 있는 나스닥은 지수는 분기별로 3월 6월 9월 12월에 리밸런싱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구성시 큐큐큐의 상위 종목 5개의 비율의 합이 지수 전체의 40%를 넘지 못합니다. 만약에 5개의 종목의 합이 40%를 넘는다면, 38.5%가 되도록 다시 세팅을 합니다.

 

그리고 단일종목의 비중의 지수 전체의 24%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초과 시 20%로 조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중이 4.5%가 넘는 단일종목의 합이 48%를 초과하지 못하며 초과시 40%로 조정합니다. 그리고 연간 리밸런싱을 할때 상위종목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하위종목에 투자하여 하위종목의 비중을 높입니다. 

 

 

두번째로 SPYG를 한번 분석해보겠습니다. 

 

 

SPYG는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 SPDR 전세계 5위 규모의 자산규모는 4조 200억달러 정도의 엄청난 자산을 운용하고 있고 QQQ의 인베스코와 비교하면 2.5배정도의 자산운용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SPYG의 팩트시트를 보면 운용 비용을 내기 전에 에쎈피 500 growth 성장 인덱스의 퍼포먼스를 토탈리턴 인덱스를 따라 투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어 자산들에 다양하게 노출시키고 디자인된 낮은 운용수수료의 포트폴리오 ETF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낮은수수료로 가장 강한 성장력을 보이는 특징을 보여주는 에쎈피 500내에 회사들을 트래킹하면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계속 낮은 수수료를 어필하는데 0.04%의 수수료가 확실히 저렴하긴 해서 큐큐큐와 의도적으로 비교시키려는 듯한 내용인거 같다는 주관적인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주요 특징에서 이 인덱스는 강한 성장력 특징을 설명하는데요. 주가에 비해 영업이익이 가파르게 성장하고있는 모멘텀이 강한 기업들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스파이쥐의 처음 운용시작일은 2000년 9월 25일에 출시가되고 운용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SPYG의 벤치마크 인덱스를 따라간 10년간 평균 성장을 보면 13.45%로 큐큐큐가 16.2%라고 하면 낮긴하지만 SPYG는 큐큐큐와 조금 다른 성향을 가진 기업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정도면 괜찮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또 벤치마크 인덱스와 오차범위도 거의 없습니다. 

 

 

 

특징을 보면 3-5년 EPS 주당 순이익이 13.88% 성장을 하고 있고 23년도 예상 PER이 19.39으로 큐큐큐의 per이 26.36 정도라면 SPYG가 수치상으로는 더 저평가된 주식들로 구성되어있는거 같습니다 .  PER을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거라 한번 설명을 해드리면 per은 주가수익비율인데요. 회사의 주식 1주가 수익의 몇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앞에서 말한 1주당 순이익은 EPS 즉 Earning Per Share라고 말을 하는데요 예를들어 어떤 기업의 주식가격이 만원이고 주당 순이익이 천원이면 PER은 10이 됩니다. 그 회사가 10년동안 1을 하면 그 주식가격만큼 돈을 벌 수 있는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SPYG의 홀딩 기업의 개수는 228개로 큐큐큐가 대략 100개인것에 비해 더 많은 기업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SPYG의 자산규모는 149억 달러정도로 한화 19조 4천억정도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SPYG의 현재 주가는 3월 3일 종가기준으로 53.52$입니다. 처음 투자를 시작하고 보유했다면 148.37% 정도의 수익을 올렸을 겁니다. 현재 시가배당률은 0.99%이고 분기별로 배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성장주에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배당이 높지 않죠

 

 

 

구성섹터를 보면 iT 34.12% 헬스케어 21.67% 임의소비재 9.28% 에너지 8.47% 필수소비재 7.22% 통신 6.62% 산업 5.21% 금융 3.64% 원자재 2.31% 부동산 0.88% 유틸리티 0.57%로 큐큐큐보다 조금도 다양하게 섹터가 분산되어있는걸 볼수가 있습니다. 

 

 

탑홀딩 기업들을 보면 애플이 12.74% 마이크로소프트 6.23%  앤비디아 3.34% 테슬라 3.19% 알파벳 A와 C는 각각 3.11% 2.76% 엑손모빌 2.62% 유나이티드 헬스그룹이 2.57% 아마존 2.22% 비자 2.08%로  큐큐큐와 비교하면 기술주중심에서 조금은 섹터가 다양화되었죠. 예를들면 에너지에 엑손모빌이나 금융섹터의 비자와 헬스케어의 유나이티드 헬스그룹 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두 ETF중에서 SCHD와 더 어울리는 펀드를 생각해봤는데요. 섹터 비중으로 봤을때 확실히 큐큐큐는 금융주를 포함시키고 있지 않고 SPYG는  금융을 어느정도 들고가고 있습니다. 비록 SPYG가 금융섹터를 가져간다고 해도 4.47%정도의 아주 작은양이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그닥 많은 비중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SCHD의 금융섹터 비중은 현재 21.88%로 섹터비중 중에서 가장 높습니다. 사실이게 알고리즘이 달라서 리밸런싱 할때마다 섹터 비중도 당연히 바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SPYG가  에쎈피 500에서 성장하는 기업들의 알고리즘 방식이 SC의 배당 알고리즘을 같이 상호보완면에서 저 괜찮은거 같다는 생각을합니다. 그렇다고 큐큐큐가 SCHD와의 조합으로 나쁘지 않다는것은 아닙니다. 각자 기호가 있으시니 성장에 집중하시는 분들은 큐큐큐를 같이 섞어서 매수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성장주 ETF인 QQQ와 SPYG를 비교해보았는데요. Qqq와 SPYG를 비교할때 굉장히 서로 비슷한 특징을 가진 ETF라고 생각을하는데 생각보다 차이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위에 보시는 표와 같이 QQQ와 SPYG  보시는바와 같이 둘의 차이는 나스닥 100 지수와 S&P500 Growth 지수간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으로 이 두 이티에프만 매수할수있다면 나는 기술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서 최대하락폭이 크더라도 가져가겠다고 하시는분들은 큐큐큐를 매수하시는게 좋을것이고, 좀더 최대하락폭을 낮추고 낮은운용수수료와 좀더 부담되지 않은 가격으로 성장주들을 모아가고 싶으신분들은 SPYG를 사면서 운용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오늘도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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