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의개 전략 / DJD ETF(고배당투자 전략)

안녕하세요 서른일기입니다. 오늘하루도 잘 지내셨나요. 구독자님들께 참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많이 부족한 영상들에 좋아요도 눌러주시고 구독도 눌러주셔서 유튜브를 시작한지 3년차 정도 되는시점에 구독자 천명을 넘겼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컨텐츠로 계속해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조금 재미있는 포트폴리오를 한번 가지고 왔습니다. 미국에 있는 기업들중에 고배당을 주는 기업들에 투자하면서 안전하게 배당을 받으면서 안전하게 운용하면서 어느정도 주가상승도 노려볼 수 있는 전략인데요. 저는 이 전략을 사실 주식을 시작할때부터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실행을 해본적은 없긴하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포트폴리오인거 같아서 소개를 할까 합니다. 우선 투자는 신중하게 하시되 이런 전략도 있구나 하면서 재미있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전략의 이름은 다우의 개 전략인데요. 우선 다우의개를 알기 위해서는 다우지수를 알아야 합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미국 다우존스사에서 발표하는 주가 지수인데요. 간단하게 다우지수로가 말을 합니다. 과거 월스트리트 저널 편집자이자 다우존스앤컴퍼니(Dow Jones & Company)의 공동창립자 찰스 다우(Charles Dow)가 창안한 주가지수로 1884년 7월 3일에 처음 발표가 되었고 DJIA 또는 다우지수 등으로 불립니다. 현재는 미국의 금융정보 서비스 회사인 S&P 다우존스 인디시즈(S&P Dow Jones Indices)에서 산출하는 지수이기도 합니다. 어쨋거나 다우지수는 미국 증권거래서에 상장된 30개의 우량기업 주식 종목들로 구성이 됩니다. 

 

 

 

다우존스에 속해 있는 30개 기업을 소개하면 보시는 그림과 같이 1945년부터 들어오고 나간 기업들이 있습니다. 현재 23년 기준 다우존스에 속해있는 30개 기업들은 유나이티드 헬스그룹, 골드만삭스, 홈디포, 맥도날드, 캐터필러, 암젠, 마이크로소프트, 비자, 보잉, 허니웰 인터네셔널, Travelers Companies, 쉐브론, 존슨 앤 존슨,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세일스포스, 월마트, 애플, 피앤쥐, IBM, 제이피모건, 나이키, 쓰리엠, 머크, 디즈니, 코카콜라, 다우, 시스코시스템즈. 버라이즌, 웰그린스 붗츠 얼라이언즈, 인텔 이렇게 30개의 회사들이 다우지수 30개 종목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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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다우의 개 전략을 한번 소개해볼까 하는데요. 이전략은 다우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종목 30개 중에서 직전 년도에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10개의 회사 종목을 추려서 각각 같은 비율로 1년동안 보유하는 전략입니다. 우선 이 전략의 목적은 안정적인 회사들로부터 받는 높은 배당을 받는것으로 안전마진을 가지고 동시에 많이 저렴해진 대형주이기 때문에 다시 주가상승으로 시세차익까지 노려보는 재미있는 전략입니다.

 

우선 재미있는건 22년도 정말 지독한 하락장에서 다우의개 전략은 2.1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33%하락한 나스닥, 7% 하락한 다우지수와 18% 이상 하락한 S&P500 지수를 아주 가볍게 아웃퍼폼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참 재밌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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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거나 다우의 개 전략은 포트폴리오 구성이 아주 간편하고 기본적으로 다우존스 지수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 안전한 투자전략입니다. 1년안에 이 회사들이 망할수가 없겠죠.  우선 2006년부터 2019년까지 다우의 개 투자 전략 수익률은 DJIA의 평균수익률이 8.96%이고 다우의 개 투자 전략은 10.24% 스몰다우의개 전략은 9.76%로 다우의 개전략은 다우지수보다 높은 성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스몰다우의 개 전략은 열개의 다우의개 중에 가장 주가가 낮은 5개의 종목인데 성적이 꽤 나쁘지 않습니다. 

 

 

22년도의 다우의개 종목들은 다우, 버라이즌, IBM 쉐브론, 월그린즈, 머크, 암젠, 쓰리엠, 코카콜라, 인텔 10개의 종목이였는데요 열개의 종목의 평균 시가배당률은 3.83%로 상당히 높은 배당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2년도 다우의 개 전략이 2.17%의 수익이라면 배당수익률까지 합치면 6%정도 수익률을 기록한거니까 정말 하락장에서 오히려 수익을 냈다고 보면 꽤나 포트폴리오에 응용하면서 적용할만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2023년도 다우의 개들을 한번 소개하겠습니다. 1위가 버라이즌이 6.5%의 배당수익률로 정말 높죠 그리고 다우가 5.5% 인텔이 5.5% 그리고 월그린즈 5.2% 쓰리엠 4.9% IBM 4.7%  쉐브론 3.3% 암젠 3.3% 시스코시스템즈 3.2% 제이피모건 3.0% 골드만삭스 2.9%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22년도에  평균 시가배당률이 4.8%로 아주 높아졌죠. 그리고 2022년에 머크와 코카콜라 두 기업이 나가고 새로 들어온 두 개의 기업은 시스코시스템즈와 제이피모건이 들어왔습니다.

 

생각보다 22년도에 다우의개전략이 잘먹혀서인지 23년도에도 다우의개 전략을 주목하는거 같습니다. 또 재밌는건 다우의개 전략으로 운용하는 ETF가 있는데 인베스코 자산운용사에서 출시한 DJD ETF입니다. 우선 DJD는 직전년도 다우존스 기업들의 12개월 동안의 배당 수익률보다 높은 배당을 줄수 있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그리고 총 자산의 90%를 보통주를 매수합니다. 다우의 개전략과 비슷해보이지만 꼭 그렇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2015년 12월 16일에 처음으로 운용이 시작이 되었고, 15년에 지속적으로 투자했으면 68.72%입니다. 평균 9.8%정도 연간 수익이 났다는것인데 괜찮지 않나요? 그리고 현재 자산규모는 2억 8천600만달러 정도입니다. 배당은 분기별로 배당을 주고 있고, 현재 시가배당률은 3.2%인데 만약에 22년도 다우의개 전략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면 4.8%보다는 다소 낮은 편이긴 한거 같습니다.

 

 

과거 배당수익률을 보면 지금3.2%는 꽤 괜찮아보이는 시가배당률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배당도 어느정도는 꾸준하게 올라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봤을때 3년 배당성장률이 7.72% 5년 배당 성장률이 9.85%인걸보면 역시 다우존스에 포함된 기업들은 배당을 잘주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미국 고배당주로 투자하는 것에 영감을 얻어 등장한 다우의개 전략에 대해 한번 알아보았는데요. 배당투자하는 방법이 참 많은 것과 역시 투자공부는 끝이 없다는 것이 참 재밌기도 하고 합니다.

 

오늘도 재밌고 유익한 영상이 되셨을거라고 생각되고 재밋게 영상을 보셨다면 좋아요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2fKdFf8VJk&t=132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