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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AT&T VS 버라이즌 어디가 더 좋을까?

by rndnjsrlf1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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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vs Verizon

 

 

안녕하세요 서른일기입니다. 오늘은 미국 고배당주로 유명한 통신주 에이티엔티와 버라이즌을 한번 비교하면서 어떤 통신주가 더 투자하기 좋은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원격근무와 가상학교 및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계속 필요가 요구되는 디지털 연결의 필요성이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수요가 늘어나고 점점 수요는 늘어날 전망인데요. 우선 그런 수요들에 수혜를 받는 기업이 통신관련 회사입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인터넷 망을 구축하고 있는 통신은 그 인프라가 이미 엄청나게 갖춰져있기 때문에 이 산업은 성장성은 많이 느리긴하지만 앞으로 장기적으로는 꾸준한 성장을 할것으로 예측됩니다. 

 

 

미국의 세개의 통신회사 3대장인 에이티엔티와 버라이즌 그리고 티모바일은 시장에서 Market Share 를 각각 9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대사회에서 digital connectivity를 강조하면서 바이든 행정부는 최근에 650억달러를 광역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법안을 통과 시켰고, 이런 발빠른 정부지원은 전세계에서 디지털 혁명을 선도하는 국가로 만들어주고 있기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5G와 광섬유 (Fiber rollout)의 기능인데, 이것은 B2B즉 기업들 관계와 소비자들의 니즈들을 빠르게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당연히 메타같은 기업은 이런 상황을 알고 실제로 거대한 사업을 구축하고 있죠. 

 

 

 

 

 

 

5G 수익성에 관하여 Juniper Research 연구소는 앞으로 전세계 5G시장 서비스에서 2026년에는 6000억 달러까지 성장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AT&T와 버라이즌은 그 중심에 있습니다. 이미 버라이즌은 미국 정부 의 에이전시로 4세대 산업에 깊이 관여하고 있고 AT&T는 자동차들을 연결시켜주는 LOT (Internet of Things)에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두 기업들을 비교해보면 에이티엔티는 소비자들에게 더 낮은 가격을 제공하면서 시장을 장악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고 버라이즌은 5G의 프리미엄과 디즈니플로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 구독의 형태로 소비자들로부터 추가적인 사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이티엔티는 이미 스트리밍사업을 하려고 했다가 워너미디어 디스커버리를 매각하면서 통신에 집중한다면 버라이즌은 더 좋고 많은 서비스를 제공 하면서 기업이익을 높이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스 베스트버그 버라이즌 CEO

버라이즌의 CEO 한스 베스트버그는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계속 고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매력을 어필하고 있고 버라이즌의 81%의 고객들은 3분기 말에 이미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에이티엔티와 버라이즌의 에비타 마진을 보면 버라이즌은 지속적으로 상승중이지만 에이티엔티는 급갑하고 있는 모습이죠

 

 

 

 

 

 

AT&T vs Verizon EBITA MARGIN

 

2023년도 자본을 어떻게 쓸지 한번 보면 5G와 광섬유 투자에 수십억달러를 지출할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에 더 빠르고 신뢰할만한 무선인터넷을 광범위한 지역에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아마 이 산업에서 승리를 할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버라이즌의 2022년 총 지출은 감당할만한 231억달러인데 이것은 2021년에 28억달러까지 포함한 액수입니다. 이 회사는 지속적으로 5G C밴드를 2023년에 계속 지출을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전보다는 많은 돈을 쓰지는 않을것이라고 하고, 22년도에 가장 많은 지출을 했던것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어쨋거나 23년도 예상 현금지출은 180억에서 190억달러 정도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죠. 

 

 

 

 

 

 

반면에 에이티엔티는 22년도에 240억달러를 지출할것으로 5G와 광섬유를  광범위한 지역에 설치하기 위해서 버라이즌보다는 늦게 개발하는 후발주자로 어쩔수없이 경쟁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따라가야하는 입장입니다. 24년도에는 200억달러 아래로 5G연결망을 구축하는데 더 낮아진 지출을 할것이라고 이야기는 하고 있습니다.  이미 버라이즌이 5G에 진심으로 엄청난 투자를하면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이티엔티는 투자보다는 회사에 많은 부채를 값는쪽으로 사업방향을 잡으면서 주주환원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두기업의 부채를 보면서 통신주에 신용평가를 버라이즌 에이티엔티 티모바일은 각각 A등급 BBB+ BBB-등급으로 각각 받았습니다. 확실히 에이티엔티는 버라이즌에 부채비율과 그것을 감당할수 있는 능력이 좀 떨어져보이긴합니다. 25년까지 2.5배정도의 건강한 레버리지 부채를 프로젝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가총액의 퍼센티지로 보면 버라이즌보다는 에이티앤티의 부채비율이 낮긴합니다. 밑에 표를 보면 시가총액과 장기간 부채를 살펴볼수있는데, 티가 부채비율을 꾸준하게 갚아나감에 따라 버라이즌과 비슷하게 부채비율이 시가총액 대비 많이 낮아진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주들 입장에서 두 기업을 살펴볼때 배당금을 봐야하는데, 다음 나와있는 표를 보시면 에이티엔티의 시가배당률은 대략 6%이고 이 수치는 EPS 대비 배당성향은 45% 잉여현금흐름 대비 배당성향은 69.5%입니다. 그리고 버라이즌은 현재 7%가 넘는 배당률을 지급하고 있고 EPS대비 배당성향이 55% 그리고 잉여현금흐름대비 배당성향이 76%가 넘습니다. 이부분은 확실히 에이티엔티가 버라이즌보다 더 우수한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이부분에서 살펴봐야하는것은 22년 버라이즌의 FCF 잉여현금흐름은 140억달러에서 108억달러를 배당으로 지급을 했는데 23년도에 버라이즌의 EPS 예측치는 4.55$에서 4.85$인데 이때 배당금은 대략 53%에서 57%로 내려가는것으로 보아 총 버라이즌의 잉여현금흐름이 170억달러가 된다고 할때 108억달러의 배당금은 충분히 커버가 가능해보이기도 합니다. 

어쨋거나 배당이력을 보면 에이티엔티는 높은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서 워너브로스의 디스커버리를 스핀오프하면서 배당컷을 했고 대략 2배정도 배당금이 줄어들었습니다. 22년도에 에이티엔티의 현금흐름은 141억달러로 배당금은 98억달러 정도 지급을 하였는데, 23년도에 부채를 계속해서 갚고나서 티의 EPS는 2.35에서 2.45$정도로 이 수치는 배당성향이 45-47%정도로 될 전망입니다. 

 

 

 

 

 

 

그리고 두 통신사에 관한 정부에서 보장해주는 안전성에서 어디가 더 안전한지 평가를 봤을때 우선 둘다 경기침체에 강력한 사업성에서 많이 하락된 가격에서 거래가 되고있음은 분명합니다. 각각 PER은 티가 7.3 버라이즌이 7.8 ev/ 에빗다는 7.0 7.2로 많이 저렴합니다. 에빗타 대비 EV(enterprise value)는 세전영업이익에 기업 시장가치를 나눈 값으로 현재 각각 7배수정도이니 7년정도 영업을 지속하면 투자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현재 에쎈피 평균 per이 19배정도라고 하면 거의 3분의 1로 저평가가 되어있죠. 

 

결론을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의 2G세대에서 3G로 넘어가면서 실제 무선인터넷이 가능해졌고 4G가 되면서 핸드폰을 컴퓨터처럼 사용할수 있게 되었죠. 그리고 5G는 더 광대한 가능성의 세계를 열어주는 문과 같은데, 이 커뮤니케이션 인프라는 미래의 디지털 중추역할을 할것이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것입니다. 우리가 좋던 싫던간에 우리의 집안에 있는 모든것들이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더 많이 인터넷과 연결되고 연동이 될것입니다. 경기침체가 오던 안오던 취업을하고자하는 사람들은 다음 기회에 소셜미디어에 더 밀착되어있어야 하고 우리는 전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사용할수밖에 없습니다. 

통신회사들은 방어적인 산업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배당금을 지급하면서 주주들에게 신뢰를 줬고 에이티엔티와 버라이즌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배당지급을 할수있는 기업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론머스크의 스타링크 스페이스 X 향후 통신주들을 위협할수있다고 이야기를 제기하는사람들이 많고 앞으로 통신주는 살아남기 힘들어질것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스타링크의 목적은 통신주를 위협하기보단 5G구축망이 워낙 광활한 범위를 커버할수없기때문에 소수의 인터넷을 사용할수없는 지역들을 3-4%정도의 고객에게 인터넷 환경을 제공할것으로 통신사를 조력하는 역할을 할것이라고 머스크는 직접 말한적이 있죠. 근데 그도 그럴듯이 미국에서 이미 5G 광섬유 C브로드밴드를 구축하기 위한 지원금들을 이미 기존의 통신회사들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했듯이 이미 5G 네트워크자체가 국가의 경쟁력에 연관되어있는 사업이기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안전하고 쉽게 산업이 무너질수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쨋거나 영상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아요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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